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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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성민 2008/07/27 18:17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 드립니다.

    1. Separate Engineer Battalion(оиб), Separate Sapper Battalion(осапб), Engineer-Sapper Brigade(исбр), Assault Engineer-Sapper Brigade(шисбр)는 무엇이 다릅니까?

    2. 소련군은 화염방사대대, 화염방사배낭(knapsack)중대를 별도로 운용하던데, 통일해서 운용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았을까요?

    3. F.V.v.Kirchensittenbach 산악대장은 1944년 10월 25일부터 1945년 4월 11일까지 제50군단장이었고, 1945년 3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제16군사령관이었다고 합니다(<Bridgehead Kurland>). 이게 사실이라면 한 사람이 군과 군단을 동시에 지휘했다는 말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요? 동부전선에서 이런 경우가 또 있었던 적이 있습니까?

    4. Petter Kjellander의 <Battle for East Prussia>의 내용은 어떻습니까? 충실한 편입니까?

    5. 제1기갑군의 마지막 사령관에 관한 질문입니다. lexikon-der-wehrmacht에서는 W. Hasse 보병대장이라고 하고, die deutsche wehrmacht에서는 W. Nehring 기갑대장이라고 하는데 뭐가 사실입니까?

    6. 제712보병사단에 관한 질문입니다. <Slaughterhouse>를 보면 45년 1월에 동프러시아, 실레지아에서 활동하다가 2월부터 4월까지 실레지아에 있다가 파괴됐다고 하고, <Last Laurels>에서도 712사단이 언급됩니다. 그런데 베를린 전투에서 제11SS기갑군단 예하에서 교전한 게 보이고, feldgrau에서도 Weichsel 유역에서만 활동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맞는 겁니까?


    아래 질문들은 전에 해 주신 답변에 대한 질문입니다.

    7. 홈지기님께서 해 주신 설명은 <Red Army Handbook>에도 실려 있는 내용입니까?

    8. 'овпдаан'가 기구를 이용한 관측대대라고 하셨는데, 그 기구에 사람이 탄 겁니까, 기구만 올린 겁니까?

    • 삽질랜드 2008/07/21 14:18  수정/삭제

      마지막 것은 제가 대신 답변해도 될런지'ㅅ';;;
      러시아어가 안되는 관계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사진상으로 사람이 탄 걸로 보입니다.
      http://www.airships.narod.ru/sovair_wwii/malysh.html
      http://www.rusinzhener.ru/readarticle.php?article_id=8

    • 양성민 2008/07/21 19:36  수정/삭제

      그림을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Periskop 홈지기 2008/07/28 16:37  수정/삭제

      1. sapper는 전투공병이고, engineer는 건설공병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각각 독립대대로 편성되기도 하였지만, 혼합편성이 이뤄지기도 했지요. 특히 1943년에 이르면, 전반적인 공세기조로 돌아서면서 적의 강력한 화점을 공략하기 위한 공격형 전문 혼성공병부대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шисбр(Штурмовые инженерно-саперные бригады)를 편성하게 됩니다. 참고⇒ http://fortress.vif2.ru/biblio/shisbr/index.htm

      2. 배낭형 화염방사기 중대는 일반적인 보병/공병부대에 소규모로 배속되어 지원작전을 펴는 부대였습니다. 화염방사대대는 위에서 얘기한 шисбр를 편성하면서, 이에 배속되어 대규모의 화염방사기 지원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대들입니다. шисбр 자체가 대대~연대급 공병부대의 강력한 적 방어거점 공략이 목표이므로, 화염방사기도 대량으로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3. 그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전임 16군 사령관인 von Krosigk 보병대장이 급작스레 전사해서, 공석이 된 자리를 급히 메꾼 것입니다. 게다가 당시 쿠를란트 교두보는 철저히 고립된 상태였기에 후임을 따로 발령내고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5. Wilhelm Hasse가 맞습니다.

      6. 퀴스트린 교두보 지구에 투입되었다가 할베 포위망 전투에서 전멸한 것이 맞습니다.

    • 양성민 2008/07/31 07:59  수정/삭제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712사단에 관해 좀 더 질문하겠습니다.

      1. 그러면 실레지아에는 온 적이 없는 겁니까?

      2. 할베 포위망에서 전멸했다고 하셨는데, 그게 4월입니까, 5월입니까? axishistory를 보니 4월 2일에 부대가 없어진 걸로 나오더군요.

      3. 이번엔 다른 질문입니다. Wenck님의 독일군 사단 목록 글을 보니 '야전편성사단'이라는 말이 나오던데, 혹시 Wenck님께서 FAD를 이렇게 말씀하신 겁니까?

      4. Sperrverband가 차단부대라는데, 뭐하는 부대입니까?

      5. 제17군의 마지막 사령관이 Hasse 보병대장이더군요. 전에 제1기갑군사령관이라고도 하셨는데, 그러면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개의 야전군을 지휘한 겁니까? 동부전선에서 이런 경우가 또 있습니까?

    • 삽질랜드 2008/08/02 17:45  수정/삭제

      4. German Military Dictionary에는 'obstacle-construction unit' 또는 'blocking unit'이라고 번역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폐, 또는 저지 부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ㅅ'

      5. Hasse가 1기갑군을 지휘했는지에 대해 자료가 각기 다릅니다. Hasse의 개인적인 프로필에는 17군을 지휘했다고 하지만, 기갑군을 지휘한 기록은 없습니다. Axishistory.com의 1기갑군 설명에는 45년 3월 19일부터 W. Nethring 기갑대장이 지휘했는데 그 부연 설명에 보면 '일부' 출처에서는 4월 3일부터 지휘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삽질랜드 2008/07/15 01:36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문헌 자료 중에서 사진의 내용을 읽다보면 사진에 <NARA>나 <IWM> 같이 출처 표시를 달아놓는데, 나라(?)나 제국전쟁박물관은 알아도 최근에 <토브룩 1941>을 보면서 <MHI>라는 것이 나왔는데 처음보는 이름이어서 어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여기가 어디죠? 설마 미쓰비시는 아니겠죠'ㅅ';;;(구글에서 MHI라고 치면 알 수 있습니다'ㅅ')

  3. reske 2008/07/06 21:32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reske입니다. 일전에 sonnet님이 교육제도에 대해 쓰신 글에 대한 채승병님의 트랙백을 제 글에 링크시켰습니다. 괜찮겠죠? 소넷님 이글루스에 걸린 다른 모든 트랙백들보다 채승병님의 글이 가장 정제되고 또 제 글과의 관련성이 높아서 한 번 소개해 봤습니다. 확인하고 싶으시면 http://reske.egloos.com/559591 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제가 링크한 채승병님의 포스팅은
    치열해지는 교육 경쟁구도에 창의적 해결책이 존재할까?,일본의 과외열기가 주춤하는 이유
    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Periskop 홈지기 2008/07/15 08:39  수정/삭제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방명록에 소홀하다보니 인사가 늦었네요.

  4. 삽질랜드 2008/06/22 02:36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럼에도 올리긴 했지만, 이쪽이 좀더 빠를 것 같아서 올립니다. 예전에 북아프리카 보급문제에 다루시면서 트리폴리가 한 달에 4만 5천 톤의 물자를 하역한다고 쓰신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에대한 비교 대상인 알렉산드리아 항의 하역 물자량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최근 며칠간 북아프리카 전역의 보급 문제를 제쪽에서 따로 알아보려고 백방으로 보급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는 하는데, 사실상 인터넷 상에서 추축군의 보급에 대한 정보조차 찾기도 힘들더군요. 심지어 구글에서 영어로 그에 관련된 각종 단어를 입력해도 알렉산드리아 항은 커녕 트리폴리의 하역양도 잘 안나오더군요.(경우에 따라선 8만 톤이라는 의아한 숫자가 나온 것도 있고요) 구스타프 사태 이후로 독/영 변환기와 독/영 인터넷 사전을 가져다 놓고 삽질만 줄창하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독일어를 배울수 있나 알아봐야 겠더군요.'ㅅ';;;
    아, 이런 얘기나 하려고 쓰는 건 아니고요.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영국군이 가지고 있던 보급 문제가 신장되는 보급로 외의 기타 이유에 대한 자료는 구하기가 어려운가 해서 문의드리는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 항의 하역량에 대한 자료를 구할 수 있어도 어느정도 해결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 삽질랜드 2008/06/23 11:52  수정/삭제

      음... 쭉 생각해 보니 가볍게 답변할 거리는 아닌 것 같은데 가볍게 하나로만 압축하겠습니다.
      북아프리카 영국군이 한달에 보급받았던 물량은 어느 정도인가요'ㅅ';;

  5. OpenID Logo 폴라곰 2008/06/20 23:46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고 있는 과객입니다.

    얼마 전 미국으로 출장을 갔다 왔는데 이곳만 상대적으로 속도가 너무 느리더군요. 학교에 들어오는 라인만 빼곤 전부 같은 양상이었습니다.

    해외에서 글 보고 싶은데 포기하신 분들이 꽤 될 것 같아서 알려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건승하십시오.

    • Periskop 홈지기 2008/07/15 08:40  수정/삭제

      비슷한 증상을 더 탐문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반복되면 호스팅 서비스 업체를 외국 것으로 이전할까 고려 중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 OpenID Logo 고전압 2008/06/01 19:44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말이죠, HOBBIST(이대영 씨)에서 낸 <알기 쉬운 세계 제2차대전사>를 샀습니다. 돈이 모자라서 시리즈 6권 중 첫 3권만 샀습니다.

    버스 안에서 봤습니다.

    ...후회됩니다. 일전에 슬쩍 봤던 것 보다 더 조잡한 느낌입니다....


    ...뭐 '언제 누가 어디로 진격했다'는 것들에 대해선 그나마 좀 쓸만한 요약이 되겠죠;;

    • Periskop 홈지기 2008/06/02 13:07  수정/삭제

      『알기 쉬운 2차대전사』는 참 뭐라고 평하기 힘든 책이지요. 국내에 재미있는 개괄서들이 많지 않으니 사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책 내용이 워낙 틀린게 많아서 사라고 하기도 그렇고……^^ 도서관에서 한 번 읽고 끝내면 좋은 책일듯 싶습니다.

    • OpenID Logo 고전압 2008/06/02 14:10  수정/삭제

      아예 1권 권두의 '독일군 계급장'에서부터 에러 폭발 -_- (사병 부분) 롬멜에서 벙찜 -_- 3권 권두엔 아예 소제목을 4권과 뒤바꿔 인쇄한 곳도 있더군요(이건 인쇄측 책임이지만).

      그건 그렇고 스프링노트에 archive를 제작하는 것은 어찌 되어가고 있습니까? 똑같이 스프링노트로 제 오덕질 분야인 언어학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 제가 추측컨데, xml기반 시스템의 한계로 인한 편집의 어려움에 의해 완전한 정체상태일 것 같습니다만. (혹여나 보고 싶으시면 스프링노트에 제 아이디를 그대로 입력하셔서 들어와보셔도 됩니다. 그래봤자 비공개페이지가 태반이고 미완성페이지가 대부분이지만.)

  7. 박재현 2008/05/29 01:47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아∼ 승병, 오랜만이다.
    대학 동기 재현이다. 기억 나나?
    결혼도 했다고? 잘 됐구나.
    나는 일본에 이어서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여전히 포닥질 중이다.
    글마다 영양가가 만땅이라서 소화하기가 쉽지 않네.
    한국에서 언제 함 보자.

    • Periskop 홈지기 2008/05/29 10:16  수정/삭제

      여어 재현, 오랜만이다. 어째 기억을 못 하겠냐.
      그나저나 그새 이탈리아에 가 있었구나. 한국에 들어오면 꼭 연락주라. 이국 땅에서 맛난거 많이 먹고 건강히 지내려무나. 나도 이탈리아 학회 갔을 때 괜찮은 기억들이 많은데, 니 글 보니 새록새록 다시 떠오른다.^^

  8. ildoo kim 2008/05/28 05:18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평소 글 잘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KAIST물리 학부 99학번입니다. 문희태교수님 랩에 계셨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지금 비슷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 마치시고 물리와는 조금 다른 일 하시는 거에 대해 혹시 몇가지 이메일로 여쭤도 될런지요? 제 이메일 주소는 ildoo.kim@쥐메일닷컴 입니다.

    • Periskop 홈지기 2008/05/29 10:13  수정/삭제

      아 그러시죠. 제가 우선 연락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근데 학부 99학번이면 누군지 알거 같기도 한데…… 제가 요즘 영 기억이 신통치 않아서 -_-)

  9. 양성민 2008/05/24 10:47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 드립니다. 요즘은 소련군만 공부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 독일군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근데 독특한 부대들이 많이 있어서 쉽지 않네요.

    1. ап ГВФ?
    2. овпдаан(Separate Artillery Observation Balloon Battalion)?
    3. оапс? 제가 가지고 있는 약어표에도 안 나와 있네요.
    4. крап(Spotter-Recon Aircraft Regiment)?

    追伸) <Red Army Handbook> 같은 독일군 안내서는 없습니까?

    • 양성민 2008/06/12 18:19  수정/삭제

      5. Sigismund von Förster라는 사람에 대해 아시면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작년 6월 10일에 올린 질문입니다).

    • Periskop 홈지기 2008/06/16 01:38  수정/삭제

      1. ап ГВФ에서 ап는 авиационный полк, 즉 비행연대라는 뜻이고, ГВФ는 гражданский воздушный флот, 소련의 민수용(여객 및 수송) 항공집단을 의미합니다. ГВФ는 군용 목적은 아니나 긴요한 산업이나 학술 목적의 비행수요를 담당했습니다.
      2. овпдаан(отдельный воздухоплавательный дивизион аэростатов артиллерийского наблюдения)는 기구(氣球)를 이용하여 관측업무을 수행하던 독립포병관측대대입니다. 대개 야전군~전선군급 포병의 사격관제를 위해 운영되었죠.
      3. оапс(отдельный авиационный полк связи)는 말 그대로 독립항공통신연대를 의미합니다. 항공군에 배속되어 지휘통제 지원업무를 맡았지요.
      4. крап(корректировочно-разведывательный авиационный полк)는 말 그대로 정밀항공정찰연대를 의미합니다. 이 역시 야전군~전선군급 포병 사격관제를 위한 정밀 관측업무를 위해 운영되었습니다.
      5. 지기스문트 폰 푀르스터 보병대장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먼저 확인해보시고 추가로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설명하기에는 밑도 끝도 없는지라……:
      http://www.geocities.com/~orion47/WEHRMACHT/HEER/General/FOERSTER_SIGISMUND.html

      추신에 대해 ⇒ 독일군에 대해서도 대전 중 미국 측에서 만든 German Army Handbook이 있기는 한데 대전 중반까지만 다루고 있어서 용도가 제한적입니다. 독일군은 워낙 여러 서적에서 장황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한 권으로 컴팩트하게 잘 요약된 책을 딱 꼽기가 어려운 면도 있지요. 사실 제가 요즘은 영어로 된 독일군 입문용 레퍼런스는 들여다 보지 않아서 뭐가 적당한게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일본 학연에서 나온 WWII 시리즈들이 더 잘 정리해놨으니 그쪽을 뒤져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10. yy 2008/05/18 20:07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다다음주 월~수(26~28) 중에 시간 괜찮으신가요? 오규형이나 재석이형도 같이 뵐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